금요일밤에주차/토요일오후 동생네갔다가 기스발견/일요일집에 돌아와변전실로

어제 오후에 우리집애마에 선명한 기스발견.
그전날 쇼핑몰에서 난건지 아니면 아파트주차장에서 난거라고 생각함.
오른쪽 뒷문에 난건데.
벽에 긁혔으면 튀어나온부분도 같이 기스가 났을텐데 그게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긁은거라고 봄.
그래서 우선 변전실가서 CCTV녹화분보고 차량번호 알아왔습니다.
본인이 모를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상대방 탓을 하기 보다는,
차량정보만 받아서 보험회사에 의뢰할까 생각중입니다

차량을 찾아 아파트 주차장 돌고 왔는데 없네요 ;ㅁ;
변전실에 앉아 온갖 CCTV가 녹화되고 있는걸 보자니 복잡한 기분이 들데요.
마치 CSI요원이 된 듯한 기분과 온갖 순간을 녹화하고 있는 시대가 무섭기도 하고요.
아참 푸른패딩에 청소년이 엘레베이터에서 춤추고 있는 모습을 보고 빵 터졌습니다...
아 그 상황에 웃음이.
엘레베이터안에서 행실조심해야지.
아차. 핀트는 뺑소니 기스사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닥으로부터 73cm위치

12/18
사건경과보고
CCTV에 찍힌 차량 발견. 하지만 전혀 흠집이 없고 상처의 위치와 차량 범퍼 위치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백화점가셨을때 옆차가 박은거같다고 말씀하시지만.
좀 더 대응해보자는 저의 말과 다르게 뺑소니차를 포기한다하십니다.
 그래서 탐정놀이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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