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단체로 본,단체관람용 영화되겠습니다. 프리퀼 무비의 대열에 당당히 들어선 터미네이터:ㅇ
터미네이터가 재미있게 느껴진건 에드워드 펄렁이 출연한 게 마지막이였던 듯.
각종 로버트의 등장과 존코너의 크리스찬 베일도 멋지긴 하였지만...
참 지루했습니다. 중간에 아놀드 터미네이터의 살짝 누드가 지나가기는 한다지만... 뚜렷하지 않쟎아?
감상이라는게 정말 극과 극이라는 걸 느낀건.
회사 몇몇 여성동지들은 훌쩍 거리며 울었다는 말입니다.(!) 마지막 장면때문에.
전,참고로 두시간 내내 엉덩이가 쑤실정도로 지루했습니다.
그리하여 영화를 다 보고 나면,맘씨좋은 터미네이터의 존재를 만들수있었던 것이고, 존 코너는 태어날 수 있었다라는 걸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죄를 지었다고 해서,그에게 두번째 기회가 주어진다고 똑같은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도 하고 싶었겠지만... 일단 그거슨 미래사회의 이야기.
쥐는 쥐일뿐이니깐요. 매국노는 매국노일뿐이니깐요. 네?
영화와 관계있는 멘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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