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그림 그리기하다가, 엄마가 얼굴 그려달라고 했다는데
커다란 동그라미를 그리고,
"뭐그려줄래?"
"머리그려줘?"
그러더니 머리카락 그리고
"그리고 또 뭐 그려줄래?"
물었더니
"얼굴그려? 얼굴그리고나서 엄마찌찌그려줘? "
귀엽게 아이답게 잘 자라고 있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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