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31 현남씨 마라톤 대회날. 여의도공원을 돌아다니다보니 예쁜 꽃이 피어있길래 사진을 찍어왔다. 그리고 부지런히 검색해보니 맥문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더라. 좀 더 가까이서 찍어볼껄하는 생각도 들고, 역시 근접촬영을 하기에 손떨림과 디카의 한계가 있는걸까라는 생각도 해보고... : ) 이 보라색 꽃이 진후에는 검은색 작은 열매가 꽃이있던 자리에 고스란히 열린단다.
꽃이 지고 나면 열매사진도 한번 찍어 올려봐야지.
들꽃이 참 좋은데 내가 가지고 있는 야생화 도감으로는 찾아내기 힘들다.
개망초는 언제쯤 피는 꽃일까.그 아이도 한번 찍어봐야할텐데. 보라꽃아 참 미안하지만 누나는 개망초를 좋아한다.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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