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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가시모양같은 것이 돋아있기 때문에 당연히 엉겅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잎이 달랐다.
그래서 열심히 뒤져보니 우엉꽃이였다.
우리가 흔하게 먹는 김밥에 들어가는 우엉. 추석 즈음인데 아직 꽃이 활짝 피지않은건지, 아니면 지고 있는건지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배추에 꽃이 핀걸 본 느낌이랄까? 텃마당에 심어놓은 고추에도 하얀 꽃이 피는것도 신기하였다.
써놓고 찾아보니 배추에도 무우에도 꽃이 핀다니!
아까 TV에서 본 "쪽파가 자라서 대파가 되는거예요?"라고 물었던 그 리포터 짝이로구나!! 헤헤-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보고 이름을 바꿨습니다.
우엉꽃이 아니라 아주까리 염소똥의 아주까리랍니당.
어쩐지 잎이 다르긴했죠;;;;;;;;
으그 부끄러워라.
2008.09.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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