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llaby

2013. 3. 19. 23:37

you're the apple of my eye 
you're the peaches in my pie 
you're the blue in my sky 
you're everything to me

you're the icing on my cake
you're the smile when i awake
you're everything to me
you're everything to me

 
오월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서는 반짝반짝 작은 별을 안고 부르면서 토닥하고 재웠고,그 다음은 곰세마리, 조금 더 커서 다음 키즈짱을 볼 때쯤 이후에는 코끼리아저씨를 주로 잠들기전에 불러주고 있다. 
 키즈짱 그 곡에 나오는 추임새를 아주 좋아해서 추임새가 나올쯤엔 나를 한 번 꼭 쳐다본다. ㅎㅎ 그걸 해 줄거라는 걸 알고 기대하는 눈빛! 요 눈빛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 자장가 치고 꽤 흥겨운 노랜데 이 노래를 해주면 잠드는 게 좀 신기하긴하지. 
 아이엄마는 아이에게 어떤 노래를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동물원에 가면 코끼리 아저씨를 흥미롭게 바라보는게 혹시 자장가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주에 몇 번이나 불러준다고;;;;;; ) 
 그나저나 우리엄마는 어떤 노래를 우리에게 불러주셨을까? 기억에 전혀 없으니 엄마 섭섭하시겠네 힝. 드라마에서 나오는 자장가 제목을 찾다가 결국은 실제 있는 곡이 아니라 드라마에 삽입하기 위해서 만든거라는 대답을 찾고 조금 아쉬워서.



'마음이가는곳 > musiq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th  (0) 2014.01.06
마른 기억  (0) 2012.02.03
The Origin Of Love  (0) 2012.01.19
이야기  (0) 2012.01.06
달에핀 둥둥  (0) 2011.12.14
Posted by 헤더
:

카테고리

category
마음이가는곳
속삭이다
雜學多識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