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 상
위경련은 위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병으로 흔히 담석증, 위염, 악성빈혈, 노이로제, 히스테리, 정신불안 등으로 인해 일어난다.
증상은 명치 끝부분이 갑자기 심하게 아프기 시작하여 경련으로 떨리는 것이 특징이다.
증세가 심하면 얼굴빛이 새파랗게 질린다. 또 일단 통증이 멎었다가도 얼마후 다시 증상이 반복된다.
예 방
가능한 급하게 식사를 하지 말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가져야 한다.
독한 술 등은 피하며, 간혹 회충에 의해서 일어나기도 하므로 정기적으로 구충약을 먹는다.
원인이 신경성도 상당히 많으므로 느긋한 마음 가짐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일반치료
일반적으로 위경련은 통증을 멎게 하는 치료를 함과 동시에 발생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위전정부 경련증에는 신경제를 사용하는데, 신경증적인 것에 대해서는 신경내과 등에서 행하는 정신요법이 중심이 된다.
진정제를 사용하면 위의 연동을 억제하여 일시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출혈이나 유문협착을 겸하거나 치료를 해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에 의해 유문부를 절제해야 한다.
민간요법
1. 연령초의 어느 부분이든지 즉효가 있으므로 말린 것을 끓여서 복용한다.
2. 겨자가루를 물에 개서 그것을 10분간쯤 위장부위에 바른다. 피부가 쓰리고 빨갛게 될 때까지 발라둔다.
3. 손가락으로 명치끝을 강하게 압박하면 일단은 통증이 가라앉는다.
가장 효과적인 진통 방법으로는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부항으로 하는 네거티브요법(환부에 용기를 이용하여
나쁜 기운을 뽑아내는 방법)을 한다.
4. 마늘 생즙을 한종지 가량 마시면 효과가 있다.
5. 황백나무의 껍질인 황백피나 그 열매를 빻아서 만든 가루를 3.7g가량 270cc물에 타고 ⅔쯤 되게 달여서(하루 분량)
식후에 마시면 좋은 효과를 거두게 된다.
6. 발작이 일어나면 피마자유나 소금을 마셔서 위장속의 음식물을 토해내 버린다.
그리고 하루정도 식사를 하지 말고 물만 마신다.
7. 달걀껍질을 불에 바싹 볶아서 돌절구에 빻아 가루를 만들어서 그것을 물에 타서 마시면 즉효가 있다.
나이가 들어서 (더이상 20대는 아니라구)그런지 예전에는 없던 증세가 나타난다. 며칠전,산에 올라가다가 위경련이 일어나 명치를 붙잡고 땀을 삐질거리며 토악질을 할걸 다스리고 있는데... 주변의 반응은, 오랫만에 운동해서 토악질을 할려나보다고 반응을 하고 있었다는. -_-;;;
젠장. 나는 술도 잘 안마시는데 도대체 왜?
아........... 혹시 회충?
구충제 먹어야겠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