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이민온 아일랜드계 가족.
돈도 별로 없어 마약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어느 맨하튼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살기 시작한다.
배우가 되고자하는 택시기사 아버지, 서빙을 하는 엄마.
그리고 캠코더를 끼고 사는 큰딸. 그리고 순수 그자체의 작은딸..
그리고 파니핑크의 오르페를 생각나게 하는 마테오...
하지만 그들 삶에 흐르고 있는 공통된 슬픔...

그리고 슬픔을 이겨내기 위한 1년의 시간..

희망이 있는 한... 살아갈 수 있다..

ps.
영화를 골라내게 한 결정적인 이유는 "영화제목"이였다.
아무렴 상상했던 "천국의 아이들"과 비슷한 감동이 있었고...
아역들의 연기가 상상외로 좋았다.
아이들의 어머니 역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예언자 역할을 했던 배우였다! "아버지의이름으로"나의 왼발" "블로디 선데이"(기획)를 만든 짐 쉐리단 감독작품

03.04 수정
Posted by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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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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