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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백운계곡. 엄마랑 현남씨랑 셋이서 몇년전에 왔었는데 밖에서 도시락 까먹으면서 즐거워했는데.. 어제는 넷이서 갔다. 사랑스러운 조카님도 더불어서.
차에서 꺅꺅거리면서 점프를 하고 다리 쿵쿵거리면서 앉아서 발차기 해주고, 이모를 밟고 올라서서 차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손으로 느끼며 엄청 좋아하더라.
 수수 빈대떡인가? 꼭대기에 있는 휴게소가서 엄마는 그것과 감자세트. 현남씨는 맛없는 막국수 글구 나는 떡볶이(욕먹었다.-_-) 우리 조카님에게는 베지밀과 감자.
 행복해서 눈물 나올뻔. 울 승이 없어서 섭섭했지만 그녀석이 그러는게 오히려 나중에 결혼할 와이프를 위해서 편할꺼라는 생각으로 서로서로 위로를 하여버렸다.
눈이 덮힌 산 이쁘더라. 걸어서 올라가지는 않을것이라고 힘차게 다짐.

02.허브아일랜드
 봄이 오면, 따땃할때 오면, 참 좋겠다. 수목원도 좋고 허브아일랜드도 좋고..
현남씨의 완소빵이라서 카드 내주면서 먹고 싶은만큼 사오랬더니 만원 긁고 만다. 그중에서 두개만 집으로 가져가서 제부한테 줬다.제부는 선물 사들고 가면 "처형, 이런건 세트로 사와야지 낱개로 몇개 사오면 안된다"라고 늘 강조하지만.. 당분간 더 잘해주지 않을테야!! ;;;;
 빵을 사고 커피숍에 들어가서 팥빙수를 먹고. 이계인 소리내면 흥분하는 조카에게 바나나를 실컷 먹게 해준 왕 통큰 이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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