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7

2011. 8. 17. 23:59
그사람이 그랬다. 사랑한다고 말할수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아냐고.그는 당당하게 표현하고 표현받기를 원했다. 난 섣불리 말하는것은 사랑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거라고 생각해왔던 사람이고 혼자만 하고싶은대로 하는 것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는거라 생각했고 그의 표현과 애정표현에 대한 요구가 부담스러울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알겠다. 사랑의 상대적인 크기와 표현은 반비례할수도 있다는 것. 당신 많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과 그 때 많이 표현하지 못해서 미안해.부디 당신이 좋은 사람만나 행복해지길 바랄뿐이야.. 뒤를 보지 말고 앞으로 전진전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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