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랑 피자. 현남씨는 예쁜 트렌치 코트를 하나 장만하고.
나를 위해 하늘빛 블라우스(?)장만.
봄옷 장만한 기념으로다 배가 빵빵하게 먹구...
오늘 입어주고 싶었건만 아침부터 비가 온다.
어째 봄이랑 점점 더 멀어지는 기분인데. '~')a
ps.
피자는 입에 안대었지만.. 저 많은 양의 샐러드를 두그릇이나 후딱 먹어치웠다는 소문이 무성.
[##_1C" more=" 03. 친구에게 선물해준 가방이 TV출현. 가슴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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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자리의 아저씨가 다리 떡 벌리고 앉아서 엄청 신경쓰이게 하고.
오른쪽자리의 총각은 머리 안감아서 냄새도 좀 나고.
(그래도 총각이라봐준다)
기분나쁜 날씨. 기분나쁜 행동들.
다 기분나빠.
...그래도 다행이라면 앉아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