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튼의 이야기를 좀 더 기대했었는데 어찌됐는지 노튼보다는 피터의 호화로운삶(?)에 더 치우친 듯한 느낌이다. 약간 지루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했으니...짧은 시간이지만 유유자적한 삶을 외국.그것도 프랑스에서 지낼 수 있는 노튼은 사람보다 훨씬 운이 좋은 건 분명하였다.
 사람들이 잔인해지고 남을 상처입히는것은 동물들의 생존과는 달리 치사한 이유가 더 많다는 점이라는 말에 공감을 느낀다.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지않을 때는 타인을 말 한마디에 줬다폈다하는 그 때이겠지 아마. 나도 또한 사람이기에 말로 많은 실수를 한다. 이제는 그런 시련이 닥칠려고 할때마다 고양이가 되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과연 그럴 수 있을까?)

이제는 대망의 노튼의 시리즈의 마지막 한 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미 인터넷을 통해,어떤 이야기인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작가가 어떻게 노튼과의 이야기를 풀어내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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