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당신의 꿈을 꿉니다. 살아생전 그러하셨듯, 꿈속에서도 힘이 드셔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인자한 미소만 지으시네요. 아침에 문득 눈을 떠서 당신이 너무 그리워 찾아왔습니다. 국민에게 고개 숙일줄 아는 대통령,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춰주는 어른.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그런 존경스러운 분을 살아생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보고싶어요. 노무현대통령님. 오늘은 안 울려고 했는데...어쩔 수 없이 또 눈물이 흐르네요. 지켜봐주세요... 우리가 당신의 뜻을 이어갈께요. 불의가 이기는 세상을 만들지 않기 위해, 당신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촛불을 이어가겠습니다. 꼭 지켜봐주세요.사랑합니다. 09-07-04 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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