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내전에 관한 글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 혹은후에 "스페인 내전"<- 한번 읽으시면 좋을듯합니다. -


함께 고향에 돌아온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캐롤은 이모부이자,엄마의 약혼자였던 사람의 집으로 돌아가 같이 살게 됩니다.
카톨릭과 파시스트에 맞물려 집안의 분위기는 무거운 편입니다. 엄마와는 다른 삶을 살아온 이모밑에서 캐롤은 죽을 맛이었죠.
이런 답답한 생활속에서 저 멀리 하늘에서 내려오는 한줄기 빛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토미치와 그의 친구들.
처음부터 캐롤이 그들과 친했던것 아니였습니다. 토미치는 그녀를 처음 만난날 모자를 뺏어 도망갔고 ,캐롤은 다음에 그를 만났을때 모자를 되돌려받으면서(?) 그를 걷어차주죠. 하지만 세번째 만났을때 위기에 빠진 토미치를 재치로 구해줍니다. 이런 거침없고 겁없는, 당당한 모습에 토미치는 캐롤에게 빠져듭~니다.
그리고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친구들과 친해집니다.



PS.
1. 영화속 스페인 옛거리 모습과 집과 그 안의 고풍스런 가구..
너무나 예뻐서 미니어쳐를 잘만든게 되면 도전하고 싶어,
캡쳐를 열심히 해댔다는 소문이;;;
2. 저 여자아이의 상상을 초월하는 다리 길이가 무척 부러웠다는;;
3. 주인공 남자아이는 축구선수 아무개를 생각나게 합니다.
4.이것들이 끄떡하믄 뽀뽀를 ..ㅠ_ㅠ


Posted by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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