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blog.naver.com/nayaleejk.do?Redirect=Log&logNo=6186018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신화라고 하면 흔히 그리스-로마 신화를 들곤 한다. 그만큼 그리스-로마 신화가 인류의 역사와 문화(특히, 그 중에서도 서양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그런 그리스-로마 신화와 함께 또 하나의 근간을 이루는 신화가 있는데 바로 지금부터 이야기하게 될 '북구신화(Norse Mythology)'이다.

- '북구신화'는 일반적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영국과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북유럽 전반에 걸쳐 전해진다. 대표적인 것이 '에다(Edda)'와 '사가(Saga)'와 같은 이야기와 '데인 인의 사적(Gesta Dnorum)', '게르마니아 (De Germania Liber)', '니벨룽겐의 노래(Das Nibelungenied)'등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북유럽 지역에 남아있는 설화, 전설, 전승 등이 결합되어 있다.
- '북구신화'는 스칸디나비아 인에 의해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칸디나비아 인은 크게 게르만 일족에 속하기 때문에 게르만이 주로 진출한 유럽의 중북부 지역에 북구신화의 내용이 많이 남아있다. 북구신화를 게르만 신화라 부르는 이유도 이런 이유라 할 수 있다.



북구신화의 시작.

- 어떤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거의 대부분의 신화가 창세신화로 그 시작을 알린다. 이는 북구신화도 예외가 아니어서 세상의 창조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 최초의 생명체 '이미르'



- 신의 등장



- 오딘, 형제들과 이미르를 죽여 세상을 만들다.


-

- 거인족의 등장과 아스가르드.


북구신화의 세계관.

북구의 세계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그 너머를 둘러싼 무한한 안개에 둘러싸인 세계였다.
세계는 커다란 원형의 대지가 그 주축을 이루고, 그 원형의 대지를 커다란 바다가 둘러싸고 있으며, 그 주위를 다시 그 끝을 알 수 없는 안개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또 아홉 개의 세계가 나누어 진다. 이것은 다시 세 가지의 큰 세상으로 분류되어지는데 신들과 인간이 거주하는 세계인 '지상'과 지상을 둘러싼 세계, 그리고 이런 세계와는 그 모습이 다른 또 하나의 세계가 그것이다.



북구의 하늘.


유그드라실의 위쪽으로는 천계라는 하늘이 있었다. 하늘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라그나로크 = 신들의 황혼.

Posted by 헤더
:

카테고리

category
마음이가는곳
속삭이다
雜學多識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