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

2005. 7. 27. 18:47
아무 이유도 없이 가슴이 턱턱 막혀온다.
아무 이유없이...
그 말은 틀린 말인거 같다.
그냥 혼자만 안고 가야하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없는것일뿐이지.
가끔은 나에게도 커다란 어깨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 추하게 콧물 눈물 범벅하면서 울어도...
아무말없이 토닥거려주는 넓은 어깨.
하나 필요해.
인터넷에서 하나 팔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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