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난리도 아니였다.
인터넷이 안되는 거였다.
처음에는 전화세를 안내어서 끊겼나 했지만.
내가 어젯밤에 입금시켰는데 -_-a 끊길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전화국에 물어봤다.
요즘 안내전화 언니들은 넘 친절하단마랴~ 라고 생각이 들었다.
친절하게 AS 아저씨를 보내준다고 하더니
11~ 2시사이에 보내준다고 하더니만..
11시에 왔다.
아저씨는 꼭 웃찾사의 단무지 선생님처럼 생겼다.
(사실 머리둘레 싸이즈는 2분의1)
사실 아저씨라고 부르기 민망하지;; 나보다 어려보였응게;;
그 분이 올라와서 한 10분을 뚝딱뚝딱 혼자 뭘 하더니
"다 되었습니다" 이런다!
사실은.. 그래서 가봤더니만...   아저씨가 혼자서 다잡아AD를 지워버렸던 것이다. 그리고 다잡아를 깔아놓으면 가끔씩 모라더라;;; 프로그램 실행후, 자기가 돌아올 아이피를 잊어먹는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아저씨가 그걸 지우고 다른걸 깔아줬다.  KT측에서 뭘 잘못한게 아니라 "다잡아"때문이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그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나돌긴하는데... 이미 몇번 유료사용도 해왔고 다른거 까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사용해왔더니만 오늘에서야 일이 터진듯;;;  에이~ 그래도 고쳤으니 다행이야.  난 또 인터넷 안된다고 포맷하겠다고 할뻔했쟎아. ㅋㅋ   으구. 이눔의 컴맹때문에 걸핏하면 포맷당할뻔하는 나의 컴퓨터는   마음이 언제나 쫄아 있겠구나. 안쓰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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