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껍양과 베일에 쌓이고 싶다던 K모씨와의 조촐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 )
간단히 뱃속에 기름기를 채워주고, 소주로 목을 축여주고.
두껍양이라고 부르기 보다. 어진양이라고 부르는게 더 좋았어요.
어진양과는 거의 1년동안 왕래가 있어서 그런지...
편하게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친한 동생같아요. : ) 좋았어요.
테뤼군 이야기 듣는것도, "코로 방귀뀐다"는 표현도.
동물을 많이 좋아하시는 따뜻한 분.
여자가 이뻐보이는 세가기 경우에 하나 더.
"여자가 고기를 썰때" 흐흐.. 재밋었습니다.
두껍양. 어제 아름다우셨어요? 'ㅡ'a

가까운 시일내 또 만나서 차한잔 해요. : )
어제 고마웠습니다. 두 분 모두.

ps. 오늘 1301일이네요. 또 축하해요.: D

오프모임중에 가끔씩 "현남씨"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깜딱깜딱합답니다.
ㅎㅎㅎ

'속삭이다 > Hea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15 남산나들이  (8) 2006.04.15
뇌바톤  (8) 2006.04.12
새벽 2시 22분  (12) 2006.04.04
날짜는없고 요일은 있는  (0) 2006.04.03
만우절기념 포스팅  (8) 2006.04.01
Posted by 헤더
:

카테고리

category
마음이가는곳
속삭이다
雜學多識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