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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다"를 본다고 생각하고 예매한 영화.
허나, 극장에 가서 뒤늦게 알아차린 영화제목.
"두사람이다,별빛속에"라는 강경옥 작가의 만화제목 때문에 별빛속으로도 같은 분위기의 영화일꺼라 멋대로 착각하고 있었나보다.

판타지를 가장한 로맨스물인가;;
아무튼 허브를 본후 ,좋아하게 된 그 총각,정경호를 보게 되어서 반가움.
또한 정진영 아저씨가 나와서 무지 좋음(꼬불탕거리는 곱슬이 예술)

기존의 영화와는 다른 뭔가 차별적인 분위기에 확- 마음이 당겼다.

그리워라-현경과 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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