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007. 12. 10. 12:26

02. 송년회준비
그냥 가볍게 이야기하고 와인한잔만 하면 안되겠니?
말이 송년회이지 모자른 시간 뽀개서 굳이 임원단 앞에서 재롱질까지 시키는건 결사반대.
아무리 반대해봤자 먹히지도 않겠지만..

03.간밤의 보일러
지난밤에 보일러가 말썽을 부려서, 냉방에서 전기담요 켜고잤다.
아침에 욱씬욱씬한게 감기기운있던게 더 심해지고.
비가 올련지 눈이 올련지 손목이 시큼시큼하다.

04.벌써 새해계획을 다 세워놓았는데 과연 내 년 이맘때쯤 뭔가 해냈다고 뿌듯해할 수 있을까?

05.몸도 마음도 왠지 벌써 지친거같다. 힘들고 짜증난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듯.
힘을 내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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