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뒹굴뒹굴 누워 TV를켜고 군것질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아픈것이다. 큰 분이 신호를 보내신것.
먹다가 당황한채 급하게 화장실로 들어가서 일을 보았다.
어찌나 많이 먹었더니 양도 참 만만치 않았더란다.-_-!
그렇게 일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와, 뭔가 이상한 느낌에 (개운치않은;) 소매를 보니 양쪽에 진갈색 비스끄무리한것이, XX  같은것이 있었던 것이었다!
순간 나는 너무나 당황해서 화장실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아무생각도 안나고,
'내가 요즘 이상하다 싶었는데 (기억력 급감퇴) 치매가 왔구나' 라는 요 문장밖에 생각이 안나더이다.

병원엔 가봐야하나, 금단증상 때문인가.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탁자위에 있는 뭔가에 눈이 갔다.

-카카오 95% 카카오 95% 카카오 95% 카카오 95%

요사이 내가 너무 힘들었나보구나. otz
보약좀 지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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