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새벽 한시 무렵에 잠이 들어서, 3시쯤에 기상.
에어컨을 틀면 추워서 끄면 더워서 잠을 못잤다. 어쩌란 말이더냐.

02.결국에 두시간 동안 뒹굴거리다가 블로그를 열고 간만의 새벽의 질주를 하고 있다.
맘에 꼭 드는 새 스킨을 발견해서 스킨도 변경해보고 혼자 연신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다.
맘에 드는구나.

03.온갖 지름신을 물리쳤는데도 노트북은 극복하기 힘들다.
참자. 난 노트북이 있어야 하는 직업도 아니고, 뭔가 확실한 이유가 없는데.
단지 몇년안에 유럽갈때 그게 있어야 하겠다는 이유로 지르는건 너무 무모하쟎니......

04.2005년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그 이전엔 네이버 블로그질을 하였고.
완전 끊지는 못하여도, 아니면 완전 성실하진 않더라고 그냥저냥 해오고 있구나.
블로그계의 쓰레기일지는 몰라도, 완전 일기수준의 허접 글일지는 몰라도.
뭔가를 해오고 있는 자신이 참 기특하다.
상을 주고 싶다. 노트북으로 ..;;;

05.여름이라 힘든걸까?
마음이 변해서 힘든걸까?
질릴데로 질려서 힘든걸까?
힘들어서 힘든걸까?
자신의 마음조차 잘 모르는 사람은 ,주변에게 폐만 될뿐이구나.

06.나도 미투데이를 달아볼까?하고 생각하다가..
어짜피 늘상 그렇게 쓰는데... 나에겐 그냥저냥인 서비스일뿐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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