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에 꾸준히 참여하면 일년간 만원정도 버는 알바(?)를 하는데..
이게이게 푼돈 생긴다고 좋아할 만한게 아닌거 같다.
설문조사에 참여한적 있냐고 경품에 당첨됐다고 전화왔는데, 세금 및 부담비가 전혀 없다고 해서 솔깃했는데 몇번을 다시 물으니, 시설관리비조로 일년에 몇만원씩 돈을 내야한다고 한다. 좀 실망.
 오늘은 토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벨이 급하게 울려 받으니 또 설문 참여한적 있냐고 물으면서 뭔가 상품소개할려고 그런다.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평소에는 스팸받아도 별 화를 안냈는데 됐어요~하고 소리를 지르고 전화를 툭 끊어버렸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그 동안 몇번을 스팸메일 보내던 그 곳이랑 상호가 같네. 다시 전화걸어서 개인정보 지워달라고 승질을 낼까 하다가...
 오늘만 참는다.앞으로 메일이나 전화 한번 더 오면 지랄을 해 줄테다.
(액면으로는 먹히는데 말빨은 안먹힐테니 조금 걱정)
생각난김에 회원탈퇴,푼돈도 포기

써놓고 보니 엄청 소심해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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