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Lee

2011. 7. 27. 09:51
 십년을 함께 한 커플. 그리고 이별. 얼마나 많은 추억이 있었을까. 그 사이 예쁜 아이를 두고 떠났으니 얼마나 보고 싶을까..
 
출근길에 내리는 비를 보며, 곧 넘쳐내릴것같은 동네 하천을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저 물에 떠내려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배고픈 생각이 들었다.
죽고싶은데(죽고싶게 괴로운데) 배도 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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