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먹어보는 치킨치킨치킨~ 키친인가?;;

요즘따라 저의 다이어트를 훼방놓으려하는 음해 세력의 기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_-;;;
오늘도 안먹자고 안먹자고 버티다가...
불쌍한 울 어머니.
그동안 딸들 다이어트 한다고 혼자 맛난것도 못드시고..
치킨을 드시고자 하는 욕망이 펑!!! 하고 터져버리셔서
주문해버렸습니다. otz

안먹어야지 안먹어야지.....라는 생각은 어느새,
이거 하나만 먹어야지... 라며 닭의 말랑말랑한 살을 입에 자꾸
넣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리하야...
1주일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통닭 +맥주로 다시 일주일전으로 돌아갔습니다

먹고나니 허탈하기 그지없습니다.

허나 늦은 시간에 통닭사진을 보며 군침흘리실 분들을 생각하며 잠시 스스로를 위로할렵니다. 푸하하하하.

역시 치킨은 XX, 맥주는 얼쑤!!

자, 이제 오늘 먹었던 것들을 소화시키기 위해 평소보다 좀 오랫동안 운동하러 가야겄습니다. 꺼이꺼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