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사람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지하까지 가서 30분정도 줄서고 들어가니 막상 전시회는 다리 아파서 대충대충 보았답니다.
보통은 가기전에 대충 관련글 읽어보던가 하는데.. 오늘은 준비없이.
머리비우고 가슴으로만 대충 느끼고 왔답니다;;;; 정말 대충.;
다른건 기억이 잘안나고..
다빈치의 스케치들 ... 옆면에 뭔소리인지 모르는 말들이 잔뜩있고.
그림도 가끔 있고....
참 복잡한 사람같았습니다. 낙서를 해석해보진 못했습니다. 워낙 흘려써서....
과연...
내가 뭘보고 온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뭐 이럴때도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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