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선생님 같은 한 분께서 그 동안 내 블로그의 엄청난 오류를 하나 집어주셨다.
재밋는, 재밋다 라고. 써왔던 그 동안의 오타를 쏙 찍어주신거다.
한번 생각해보니 재미있는이라는 맞는 말인데. 멋대로 줄임말을 만들어 재밋는 이라고 써왔던 거네.

깨닫고 오타좀 고쳐볼까 했는데 한두개가 아니라, 일단 수정하는것은 보류. 재밋는 이라고 쓴데 몇갠고 세어보니, 글내용에는 95개 ,댓글은 83개.
OTL 좌절할테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던 걸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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