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현남씨와 출근하면서 좀 싫은 소리했다.
정장을 입은 현남씨에게 오늘 밤에 일이 있는데 바지도 신발도 따로 안챙겨오면 어떻게 일할려고 하냐고.(아르바이트) 그랬더니 현남씨가 묻는다.
"언니 집에 들렸다 올꺼 아니야?"
그리고 전철을 타서 오늘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어폰만 귀에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상실의 시대를 읽으면서 그렇게 헤어졌다.
그리고 조금 전, 일을 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오늘 내가 치마 입고 왔다는 것을.
집에 들려야한다. otz
정장을 입은 현남씨에게 오늘 밤에 일이 있는데 바지도 신발도 따로 안챙겨오면 어떻게 일할려고 하냐고.(아르바이트) 그랬더니 현남씨가 묻는다.
"언니 집에 들렸다 올꺼 아니야?"
그리고 전철을 타서 오늘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어폰만 귀에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상실의 시대를 읽으면서 그렇게 헤어졌다.
그리고 조금 전, 일을 하다가 문득 깨달았다.
오늘 내가 치마 입고 왔다는 것을.
집에 들려야한다. otz
'속삭이다 > Hea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맘상했다. (10) | 2006.10.10 |
---|---|
그녀는.. (2) | 2006.09.30 |
맞춤법 틀리지말자! (10) | 2006.09.28 |
K양의 소개팅 (12) | 2006.09.27 |
Thanks to 두껍님♡ (2) | 2006.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