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9. 16:00
속에서 열불이 부글부글.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지겹고  그들에게 화가난다.
속좋게 '그래 그럴수도 있지'라고 얼렁뚱땅 넘기는 성격머리도 못되고,
아량있게 '그래, 내가 조금 양보할께. 난 다음기회에 하면되지'라고 말할 성품도 아닐뿐더러,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죽기살기로 노력하는 인간도 아니라
혼자서 씩씩거리고 있는중.

 하루는 3시간 이틀날에는 몰아서 일곱시간을 자는 이틀주기로 바뀌는 수면패턴에.
왜 그렇게 불길한 꿈들만 꾸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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