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별로 사진이 전시되있는데요. 사진전시 시작함에 앞서, 작가에 대한 설명이 짤막하게 나와있긴한데, 구도가...색채가...하는 말때문에 조금 어지러웠습니다. 그림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지만 어떻게 찍은게 잘 찍은건지 사실은 잘 몰라요.
하지만 유독 어떤 작가를 보며 ,참 유머감각이 있는 재미난 사진을 찍어내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 분이 바로 마틴 파-
회 한조각에 여러 할머니들의 젓가락이 몰린 사진앞에서는 보는 사람마다 한번씩 씨익-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찍은 사진뿐만이 아니라 그 전에 했던 작품들도 HP노트북으로 볼 수 있으니 그것또한 놓치지 마시길. : )
01.1~2층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 대상 놀이전시회(?) 복도에 달팽이들이 요렇게 귀여운 옷들을 입고 늘어서있습니다..(요건껍데기?)
03.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있는 유명 맛집에서 입에서 살살 녹는 들깨순두부랑 동동주랑 해물전,녹두전을 먹어치우고, 후식으로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된장녀놀이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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