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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부터 고구마를 처분하여야겠다라는 생각이 간절한데 고구마를 찌거나 굽는건 이미 할만큼 해서 질리고, 고구마맛탕은 살찌기 딱이다라는 생각에 고구마케이크(허나,이것두 살찌기 마찬가지;;)
 요리방법은 네이버블로그를 참고하였고, 이사온 후로는 오븐이 없어져버려서 전기밥솥으로 케이크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조금 신기. 요리법은 여기에!
 조금 울퉁불퉁하였지만 그래도 제과점에서 만든것보다는 덜 달고, 고구마맛이 더 나서 떡느낌이었지만 좋긴 하였다. 고구마케잌을 밥솥에서 꺼내서 좀 식힌후에는, 생크림과 카스테라 가루를 뿌려서 선물해도 좋을듯.

 케이크를 만들고 나서 따로 반죽을 더해서 냉동실에 보관중. 이걸로는 고구마굽는 냄비(?)에 은박지를 깔고 쿠키나 만들어봐야겠다.

 어쨌거나 발렌타인데이 겸사겸사 만들었는데 울 승은 "고구마는 목메서 싫어!"라는 간단한 말 한마디로 나를 좌절케 만들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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