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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사님보다, 나보다 어린 놈이 건망증은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의 현남씨.
며칠전에는 거실에 온갖 통장을 늘어놓고는 문을 잠그지 않고 나가시고, 그 전에는 현관키를 꽂아두고 나가시고...
 본인도 건망증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더니만 총명탕은 비싸다고 하면서 총명환을 인터넷으로 구입.
 서른넘어 갑자기 안먹던 홍삼이 먹고 싶다느니 비타민과 오메가쓰리를 구입하겠다고 하기도 하고 부쩍 몸을 챙기십니다.

 이 총명환은 과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인가. 단순한 플라시보 효과라도 좋으니, 건망증에 진전이 있기를 바라며.

ps. 사은품으로 따라온 성장환을 살며시 나에게 건내주는;;;;;  성장환 먹는다고 더 이상 키가 크지는 않을꺼란 말이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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