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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sEnglish에서 받은 할리스무료쿠폰.
누구랑 갈까 생각 좀 하다가 ,결국은 나만을 위해서 쓰기로 작정.
(사실은 날이 너무 더워서 앞뒤 생각안하고 마시자!결정)

 회사 근처에 할리스 다방이 있어서 신나게 가서 무료쿠폰으로 음료한잔을 지르다.
아이스커피 시원한게 먹고 싶었는데,언제나 무료쿠폰을 쓸때는,"이 가게에서 제일 비싼걸로-"주의가 되기 때문에 새로 나왔다는 추천 음료를 시킴(가격이 무려 5200원!). 게다가 공짜로 음료와 공간을 차지하는 건 미안해서 달달한 고구마케이크도 한조각.(치즈케잌이 먹고 싶었는데 없더라otz)

 그리고 나서 잠시 음악에 심취. 듣기 좋은 편안한 재즈곡을 들으며, 그래도 이런곳에서 아이돌그룹 음악이 안나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며.
 후불제 민주주의를 두시간 가량 읽었다. 더 읽고 싶었는데 에어컨 바람때문에 돋은 닭살이 창피하였고, 왠지 구석에서 사람에게 등돌이며 불편한 자세로 읽다보니 목이 아파 책을 더 이상 읽는것이 불가능하여서 포기!

 말 잘통하는(수다를 잘 떨어주는) 친구가 한명 그리워서, 오늘은 그 넘을 모시고 가기로 : ) 그러다가 친구먼저 보내고 난 여행계획을 짜야지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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