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착한 자식이라는 말은 어떤 사람이라는걸까?
단순히 순종만 한다고 해서 착하다고 말을 하겠다면 난 착한 자식이 되고 싶지않다.
아울러 그런 착한 자식이랑 결혼도 하고 싶지않다.
 무조건 반항만 하겠다는건 아니지만,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100%옳다고 볼 수 없지 않는가? 환경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사는건데 그러다 보면 서로 조율하면서 사는건데 "니가 대학을 나와서 그래도 제대로 교육받았겠거니 했는데 니가 하는 걸 보니  제대로 가정교육을 못받았다"라는 식으로 운운하는 사람은 어른이라고 받들여줄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당신이 말하는 가정교육이란게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에겐 무조건 예예거리면서 한 여자만 전적으로 희생해야하는게 가정교육이라면 난 절대로 가정교육같은거 받지도 가르치지도 않겠다. 이런 잘못된 행동을 하는 어른에게 싸움이 될까봐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가만히 입을 다물고있는 당신이 더 실망스럽다. 그 아이는 가족도 뭐고 다 버리고 당신을 택했는데 당신은 도대체 뭐야? 입으로만 사랑을 외치더니 결국 당신은 그 아이를 감싸주지도 않았쟎아.
  당신의 어머니는 결국 모든게 그 아이의 잘못이라고 말하지만 반대로 바라봐.
결국 자신의 기준에 모든걸 맞쳐주길 원하는 사람때문에 서로 감정상하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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