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때는 모자쓰고 가죽장갑도 꼈는데(이사온 이곳은 시방 겁나 춥다)
퇴근할때 보니 모자가 없고 가죽장갑 한 짝이 사라졌다..
다행스러운 점은 내일 가서 확인해보면 책상 어느 구석에 있을지도 모른다.
 회사에서 컴터가 이상해서 인터넷 선 뺐다가 꼈다가 정신없었음. 아마도 혼자 낑낑거리다가 물건을 엄한데다 쑤셔 놓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없다면 난 새대가리...ㅠㅠ

 한 잔 후에, 머플러를 술 집에 두고 왔다.
오다가 전철에서 생각나서 전화해보니 다행히 그 곳에 있다.
 이건 참말 다행.

  그 녀석이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난다.
 언니 그 때부터 언니가 이상해진거같아.

   제길. 500밖에 안먹었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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