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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씨 방학맞이 나들이 1탄으로 (-_-;;;) 근래 개장(?)한 서울 뚝섬 숲에 다녀왔습니다. 집앞에 서울 숲 바로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편안히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버스 노선도에는 "강원산업"이라고 적혀있으나 실제 정류장이름은 "뚝섬서울숲"이라서 조금 당황했답니다. 무학여고 바로 다음 정류장이랍니다. 가는법은 위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히 알 수 있답니다. 주차시설도 있어서 자가용타고 가셔도 될껍니다, 아마도;


넓습니다. 그리고 가평이나 중도나 어디든 가면 있는 겨울연가용 벤치도 많아요.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아이들 놀이터의 알록달록한 색과 사슴인지 고라니인지 모르겠는데;;; 것두 좋았어요.
경치는 비슷비슷합니다. 제가 가봤던 다른 곳과.
다음에는 돗자리 가지고 가서 그늘밑에 자리잡고 책을 읽던 낮잠을 자던 하고 싶군요. 날이 더운데도 숲속의 우거진 나무그늘은 시원하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날이 더워도 바람은 많이 불어서 좀 참을만도 했구요. ^^
24시 개장한다니 다음에는 오후 늦게 와서 해진다음에 숲의 모습도 보고싶습니다. 뭐 따로 할건 없지만 이곳도 역시 가만히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거나 휴식을 취하긴 좋은곳 같아요.
딸랑 차비 1600원 들여서 본전 뽑고 왔답니다.
아참, 매점도 있어요. 돗자리도 팔고요. 돗자리 작은건 3000원 큰건 6000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비싸니 집에서 챙겨가세요. -0-
화장실 시설도 너무 깨끗하고 숲 구석구석 잘 정리되어있지만...
과연 얼마나 이 분위기가 오래갈까 살짝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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