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감상 // 드라마정보

내가 태어난곳, 가족...
내가 원한것이 아닌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것들.
이런것들을 운명 내지 숙명이라 하지만 과연 모든것들은 정해진 길을 가는것뿐일까?
주인공인 와다는 자신의 배경을 감추기 위해 끔찍한 길을 걷게 되고, 그를 뒤쫓는 형사와 그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쩌면 이런 숙명론적인 사고는 정해져있던것이 아니라, 주변상황에 의해 되풀이 될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죄임을 말한다.

거부냐 순응이냐.
정확한 답은 없지만 상처를 치유하려면 무조건 거부가 능사는 아니라는 다소 쓰린 메세지를 담은...
설원을 헤매는 부자의 모습만이 자꾸 눈앞에 어른거린다.



 
Posted by 헤더
:

카테고리

category
마음이가는곳
속삭이다
雜學多識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