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연이라면 평소 이성앞에선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이라도, 용기내어 말한마디 건네게 만드는거고, 어쩌다 한 착한일도 부각될지도 모르겠다. 45세의 간을 가진 남자를 술끊게 만들고...
사루비아를 외치는 남자를 사랑해라고 말하게 하고...
어쩌면 헤비스모커의 그녀를 담배로부터 해방하게 만들지도...


-영화관에 어찌나 커플이 많던지 약간 좌절하고 안경이없어 맨앞줄에서 고개 꺾고 봐야했지만 재밋게 보았습니다.
" 여자는 짐작만으로 움직이지 않아요"라던가 "평화유지군"등 공감가는 내용도 좀 있었구요. (내가 바로 평화유지군이었던가.ㅠ_ㅠ)
약간 얼굴빨개질 대목도 있어서 남자랑 같이 안보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뻔한 수작에 여자는 정말 속아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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