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러브휴잇이 나오는 CBS드라마랍니다.
나온지는 꽤되었다고 했는데 Joey를 후딱 지워버리고 어제부터 새로 보고 있답니다.
여 주인공은 다른 존재_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구요. 특히 그녀에게 보이는 유령들은 우리나라말로하면 한이 있어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령들이랍니다.
그들을 도와 빛이 보이는 곳으로 가게 해주는 역이고요.

공포물에 등장하는 유령과는 달리,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여린 존재들의 이야기입니다. 첫회에 등장했던 베트남 참전용사와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는 한 어린 소년의 혼령이 기억이 많이 남아요.
떠나는 영들뿐만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때문에 매회 끝날때마다 자꾸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너무 감성적이기 때문은 아닐듯합니다;;;

ps.
위기의 주부들의 독특한 오프닝타이틀이 생각나는 Ghost whisperer의 타이틀이랍니당. 독특하죠?
Posted by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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