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쓸쓸한 크리스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x-mas날 딱 맞춰 예약하고 보러갔으나, 동생과 함께였으니 아주 많이x5 낭패.((가족과 오붓하게 볼 내용은 아니였다; otz))
02.공연시작전 사진속의 빨간옷의 의문의 여성이 쵸콜렛을 팔더이다. 미스터빅이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사먹었긴 했는데 그 여인이 바로 내 왼쪽에서 노래 부르면서 등장해서 조금 놀랬음;
03.프랭키 박사의 빨간 등 아래서의 커플농락 장면에서의 대화가 거참;; "너도 좋았쟎아;;" 후후;;
04.다 큰 어른들이 속옷만 입고 어슬렁 거리기에 약간 눈이 피곤(?) ,즐거웠음. 특히 프랭키박사가 록키쫓아 다니며 관객석을 뛰어다니셨는데 바로 내 옆에서 大자로 넘어지셨음. 심히 므흣하고 즐거울수 없었음;;;; [고맙습니다.-0-]
05.기억에 남는 장면. 극에 중간중간 나레이터하시는분.
목소리&외모가 김갑수氏를 생각나게 하셨음.
"왼쪽으로~""엉덩이에손올리고~" 마지막에 깜짝쇼는 정말. lol
06.음악도 신이 나고, 배우들의 노래실력도 짱이였으나,
낮공연이라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관객호응이 없어서,
혼자 박수치면서 오바해서 좋아하긴 쑥쓰러웠음.
역시 이런 공연은 밤에 봐야겠다. otz
재밋는 공연에 썰렁한 관객반응. 관객의 한사람으로서, 열심히 공연하는 배우들에게 마~이 미안했음.

그러나 역시 재밋다. +_+
한번 더 보고 싶다. ^0^
홍록기를 기대하고 갔지만 다른 분이 연기하셨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나았던거 같았음. 결과적으로 옷 얄팍하게 입고 연기하시는 분들 덕분에 황홀했음. 으음~~ 녹는다. 흐물흐물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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