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문화에 저항하는 반(反) 문화, 열광적인 매니아들에 의해 추종되는 컬트문화의 대표적인 뮤지컬이다. 1973년에 태어난 이 작품은 스승을 찾아 여행을 떠난 범생 커플이 우연한 사고로 외딴 저택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세계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춤과 록큰롤 음악이 더해져 관객들도 함께 광기에 빠져든다.
영국 드라마 비평가상 최고 뮤지컬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린 이 작품은 ‘보는’ 것이 아닌 ‘참여’하는 쇼로 거듭나며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매니아들을 탄생시켰다.
획기적인 발상, 과장된 액션, 파격적인 패션
짜릿한 락, 힙합, 테크노 음악이 어우러진 섹시, 코믹, 팬터지 뮤지컬!
‘꿈만 꾸지 말고 해봐!’ 상상력의 극한을 향해 내질러 보자!
기/획/의/도
FUN 즐기고 싶은가? GO! Go! Go!
‘젊음’과 ’재미’를 잊으며 살아온 우리들의 머리와 가슴 전체를 날려 버릴만한 엄청난 에너지!! 2005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록키호러쇼는 뮤지컬 헤드윅, 그리스의 연출가인 이지나 예술감독, 만능 재주꾼인 홍록기의 연출 및 출연으로 더욱 화려하고 빛나는 공연이 될 것이다.
SEXY 파격적이고 유쾌한 상상력과 도발적인 유머!!
화려한 볼거리와 청각으로 느껴지는 강렬한 느낌!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 파격적인 패션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관객을사로 잡는 뮤지컬! 연일 매진을 기록했던 록키호러쇼가 연말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성대한 파티를 보여준다.
FANTASY 엉뚱함, 기발함, 짜릿한 전율!
외계 행성인들이 벌이는 기상천외의 뮤지컬!
일상의 지겹고 따분함을 깨고 강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나를 발견하는 희열!
재미와 멋이 깃들어진 꿈꾸는 듯한 환상의 무대로 펼쳐질 것이다.
공/연/내/용
생동감 있는 락 음악이 어우러진 컬트 뮤지컬의 대표작!
ROCK…짜릿한 록큰롤 음악이 시종일관 무대를 채워주는 뮤지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가치파괴, 위선에 대한 정면도전.
내 앞에 펼쳐진 멋지고 놀라운 세계! 모든 상식을 벗어 던진 기상천외한 뮤지컬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일상탈출의 분화구가 될 것이다.
CULT…파격적 소재, 뛰어난 상상력 ! 21세기 진정한 컬트 락 뮤지컬 !
파괴와 전위, 조롱, 혼돈 속을 비집고 나오는 신선한 뮤지컬! 1973년 초연된 이후 컬트 문화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30년 넘게 공연된 시대를 뛰어 넘는 역작으로 평가된 작품. 영화 "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의 모태가 된 뮤지컬
Mania… 록키호러쇼 매니아 열풍!
음악, 무용, 연극, 의상등 젊은 아티스트 그룹을 중심으로 국내에도 30만명의 매니아가 관련 웹사이트에서 활발한 커뮤니티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전세계적으로도 열광적인 매니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컬트의 원조 및 교과서로 평가 받는 뛰어난 작품. 관객들의 참여로 벌어지는 해프닝이 또 하나의 재미이다.
탄/생/배/경
1973년 초연된 시대를 뛰어넘는 컬트의 명작!
전세계 수많은 매니아들의 함성이 들리는가? 록키! 록키! 록키호러쇼!!
1973년 밤에 영국의 Royal Court 극장에서 한 사건이 막 발생하였다. 그것은 기성문화에 대한 고정관념과 위선에 대한 저항으로 미친 돌연변이, 길들여진 변태 성욕자, 근육질의 집단이 등장하는 새로운 쇼의 시연회였다. 이 공연은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소수 매니아 집단에 의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공연에 들어갔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영국에서의 성공은 미국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었고 뒤이어 서부LA 센셋거리에 위치한 락 클럽에서 장기공연에 돌입했다.
20세기 폭스사는 <록키호러쇼>를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의 연출가 짐샤먼의 지휘하에 영국의 호러 박물관과 드골 장군의 피신장소인 오래된 대저택에서 영화로 제작되었다. 동시에 뮤지컬 <록키호러쇼>도 브로드웨이에 상륙하였다. 미국 전역에 심야영화로 장기 상영된 후 1976년 ‘Rocky Horror Picture Show'는 전미흥행 4위에 기록을 차지 하였으며 그 인기는 날로 높아져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지금도 ‘Rocky Horror Picture Show'는 전세계 수많은 극장에서 심야 상영되고 있으며 <록키호러쇼> 팬클럽 및 매니아들은 극중 캐릭터들의 의상과 말투를 쓰며 주말밤에 정기적으로 모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브로드웨이에서 토니상 후보에 오르며 성황리에 공연중이다.
S/Y/N/O/P/S/I/S
CHAOS - 그들에게 남은 것은 한바탕 파티뿐!
친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자넷은 그 자리에서 남자 친구 브래드의 구애를 받고 약혼을 한다. 그들이 맺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은사 스캇박사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갑자기 몰아친 폭풍우 속에서 자동차 타이어는 펑크가 나고 만다.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간 웅장하고 거대한 느낌을 풍기는 고딕풍의 저택. 왠지 수상쩍은 저택의 문을 두들기는 순간, 해골 같은 기괴한 느낌의 성지기인 꼽추 리프라프가 그들을 맞이한다.
두 주인공은 곧 트랜실베니아 은하계 소속 트랜스섹슈얼 행성서 온 양성의 과학자 프랑큰퍼트 박사와 만나게 되고, 그의 하인 리프라프, 마젠타, 그리고 프랑큰의 팬인 콜럼비아의 도움을 받아(?) 특별한 파티에 참여하게 된다. 오토바이를 타고 모인 괴팍스런 손님들의 정체는 지구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하다가 정기회합에 참석한 외계인들. 커플인 브래드와 자넷은 "트랜스베스타이트", "타임워프"등의 열정적이면서도 선정적인 노래와 춤 안으로 이끌려 점점 성안의 분위기에 말려들게 되고, 이들은 속옷 차림으로 의식에 참관하게 된다. 매혹적인 그물 스타킹과 가터, 하이힐의 프랑큰 박사는 근육질의 완벽한 남자인 록키를 만들고 그들만의 축하파티에 들어간다. 그날 밤, 양성애자인 프랑큰 박사는 서로 다른 방에 가둬진 자넷과 브래드의 잠자리에 변장하고 찾아가 성관계를 가진다. 브래드는 혼란에 빠지고, 프랑큰 박사로 인해 성에 눈을 뜬 자넷은 록키와 사랑에 빠지고, 성안은 온통 섹스 쌍곡선으로 어지럽다. 이때 뜻밖에 등장한 스캇박사, 그의 복수계획, 그에 맞서는 프랑큰퍼트박사의 대결로 점점 더 충격적인 긴장이 흐르고 상상을 뒤엎는 클라이막스로 나아간다.
01.쓸쓸한 크리스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x-mas날 딱 맞춰 예약하고 보러갔으나, 동생과 함께였으니 아주 많이x5 낭패.((가족과 오붓하게 볼 내용은 아니였다; otz))
02.공연시작전 사진속의 빨간옷의 의문의 여성이 쵸콜렛을 팔더이다. 미스터빅이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사먹었긴 했는데 그 여인이 바로 내 왼쪽에서 노래 부르면서 등장해서 조금 놀랬음;
03.프랭키 박사의 빨간 등 아래서의 커플농락 장면에서의 대화가 거참;; "너도 좋았쟎아;;" 후후;;
04.다 큰 어른들이 속옷만 입고 어슬렁 거리기에 약간 눈이 피곤(?) ,즐거웠음. 특히 프랭키박사가 록키쫓아 다니며 관객석을 뛰어다니셨는데 바로 내 옆에서 大자로 넘어지셨음. 심히 므흣하고 즐거울수 없었음;;;; [고맙습니다.-0-]
05.기억에 남는 장면. 극에 중간중간 나레이터하시는분.
목소리&외모가 김갑수氏를 생각나게 하셨음.
"왼쪽으로~""엉덩이에손올리고~" 마지막에 깜짝쇼는 정말. lol
06.음악도 신이 나고, 배우들의 노래실력도 짱이였으나,
낮공연이라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관객호응이 없어서,
혼자 박수치면서 오바해서 좋아하긴 쑥쓰러웠음.
역시 이런 공연은 밤에 봐야겠다. otz
재밋는 공연에 썰렁한 관객반응. 관객의 한사람으로서, 열심히 공연하는 배우들에게 마~이 미안했음.
그러나 역시 재밋다. +_+
한번 더 보고 싶다. ^0^
홍록기를 기대하고 갔지만 다른 분이 연기하셨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나았던거 같았음. 결과적으로 옷 얄팍하게 입고 연기하시는 분들 덕분에 황홀했음. 으음~~ 녹는다. 흐물흐물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