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에 보았던 영화,이제야 감상문올립니다;; 새드무비 개봉즘에 비슷하게 영화관에 간판 올린 기억이 나는데..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답니다.
가난한 커플이야기와 한물간 가수와 예비 수녀의 사랑.
그리고 퇴물농구선수와 난생첨보는 딸. 열혈이혼녀와 총각형사.
다 어느 정도 감동스런 부분이 있었지만...
특히 저 꼭 부여안은 초보부부의 사랑이야기가 좋았답니다.
아내가 녹음테잎을 듣는 장면에서 눈물이 주르륵..

나중에 결혼하면 어떤 모습으로 살지 잘 그림이 그려지진 않아요.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 어깨에 기대 토닥토닥 위로해줄수있는..
그런 모습이길 살짝 기대해봅니다. -0-;;

ps. 본지 좀 되어서 인상적인 장면과 대사들은 생각이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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