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페드로 알마도바르의 다른 작품보다는 비교적 유쾌하게 느껴진 영화. 영화제목만 본다면 정말 무겁고 느리고 진지할것만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씀.

왜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냐.
빨간옷을 즐겨입는 주인공은 실연을 당하고 떠난 남자의 전화를 기다리는 상태. 게다가 시아파 총각들과 관련되어 있는 한 여자가 자신의 아파트에 묵게 되고, 떠난 남자의 장성한 아들이 세를 놓으려고 내놓은 아파트에 찾아오고,이 아들의 약간 맛이간 어머니도 오고 ,경찰들도 찾아오고, 마지막엔 전화기사까지.

이런 얽히고 섥힌 관계에서 신경쇠약까진 아니라도 예민해지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일지도. : )
밑에 사진은 영화를 본 사람들만 이해할수 있는 재밋는 추격장면.
이 아주머니의 떼어지지 않는 속눈썹은 정말....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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