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대로라면 어디론지 떠나있었지만 애석하게도 비님덕분에 집안에 갇혀있고, 우울함이 극에 달아 영화나보러 다녀왔습니다.
"한반도"라는 영화는 내용이 어떨런지는 떠나 안성기+강신일이라는 좋아하는 배우들덕에 무척 기대했던 영화였습니다. : ) 강신일 아저씨 넘흐 조아~ ^-^*

01.다른것 말고 일단 고종과 명성황후를 연기하던 김상중과 강수연 ^-^)b
현대와 과거의 비슷한 상황을 대치하여 외세의 입김에 약한 비참한 처지를 표현하였는데 강수연의 연기는 이전의 다른 배우를 잊을만큼 짧지만 강렬하였습니다.

02. 너무 심각해서도 안되고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너무 가벼워서 안된다는 생각으로 영화속에 두명의 만담조를 투입한거 같은데 좀 약하다고 느꼈으며 참 적절치 않군이라는 생각도......





05. 애국과 매국의 기로에 있는 실리적인 외교라는게 과연 무엇인지.

06.얼마전에 줄기차게 네이바에 올라온 황실가족의 사진은 결국 한반도 홍보였군 -_-!!

07.제2의 실미도 사태

'마음이가는곳 > 느끼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실물 (遺失物: Ghost Train, 2006)  (14) 2006.07.29
[뮤지컬]드라큘라  (16) 2006.07.18
[공연]爾  (0) 2006.07.13
[전시]파울 클레 전시회  (16) 2006.07.03
신경쇠약직전의 여자(1988)  (2) 2006.06.26
Posted by 헤더
:

카테고리

category
마음이가는곳
속삭이다
雜學多識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