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일에는 귀신처럼 알고 찾아오는 꼬꼬냥. 아마도 현관문이 열려있음 자신있게 오는듯. 오늘은 냐옹거리길래 왠일로 우는걸까 했더니 친구랑 대화하는듯.
 타이거가 아니라 조금 놀라긴했지만 밥을 두그릇 챙겨주면서 같이 나눠먹으라고 했더만, 조금 있다 보니 혼자서 양그릇을 왔다갔다 다 먹고 있더라는.
 요 귀여운 얼룩이는 타이거보다는 사람을 조금 덜 무서워하는듯. 현관앞 신발털개앞에서 자리잡고 있다가 친한척을 하려고 다가가니 계단 아래로 도망가서 마당에 요염하게 앉아있더라는 : )
 나참,어제는 타이거와 애정행각을 검은냥이는 타이거를 찾아오며, 이 얼룩냥이는 꼬꼬냥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데 그럼 이건 뭥미. 4각관계쯤 되는건가.
 아마도 방송에 나왔으면 단순한 친구사이라고 말할지도.ㅋㅋ

그나저나, 이 애들이 잘먹고 잘놀다, 엄하게 2층계단타고 올라가서, 2층집 소녀에게 절루가! 절루가!를 연거푸 당했더라는... 내가 2층에는 올라가지 말라고 했쟎아.ㅜㅡ 잘하믄 울집까지 쫓겨난다. 제발 조심 좀 하라는;;;

'속삭이다 > Heather'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미네이터  (0) 2009.05.07
얼룩냥  (0) 2009.05.04
헬쓱  (2) 2009.05.02
제일 좋아하는 채소는?  (0) 2009.05.02
월요일아침똘끼충만  (0) 2009.04.27
Posted by 헤더
:

카테고리

category
마음이가는곳
속삭이다
雜學多識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