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페스티발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썩 기분은 좋지 않아요. 볼 것이 너무 없었거든요.
친구가 다녀와서 넓다고 다니기 힘들었다고 했었는데...
아니더군요. =_=
1관은 대충 볼게 그나마 있었는데 2관에 들어가서는 기절하는줄 알았답니다.
음식이랑 장난감 팔고 그리고 허접한 아이들 실내 놀이터와 동사무소가면 만날 수 있는 혈압계와 시력재는거랑 비만도 측정하는거.
그게 끝이였어요.
그나마 공짜표라 다행이었지만, 이걸 내 돈내고 들어갔었다면 피눈물 흘릴뻔했습니다.
뭐 여러 모형물들이나 우주복이나 빌려오는데 돈은 들었겠지만...
이렇게 성의없고 비싸기만하다니요. =_= 한마디로 대~충 준비해서 전시한듯한...
초딩 이상은 절대로 가지 마시길.
전쟁기념관 밖에서 각종 비행기와 전차등등을 구경하는게 더 재밋었답니다. 안보는새에 종류가 다~양해진듯합니다.